1. 옻나무를 이용해서 옻간장을 만드는 방법
    옻나무를 베보자기로 싸거나 실로 묶어서 간장 항아이에 넣어 둡니다.
    9개월후 부터 1년 후에는 간장이 진해지고 맛이 더 구수해집니다.
    건강상 민간 약재로서의 기능도 있다고들 하기에 옛 선조들이 옻간장을 만들어서 드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선한농부마을에서는 옻간장의 약성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습니다.
    다만 몸에 좋다는 선조들의 식문화를 따라 옻간장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2. 주의사항

   옻나무의 옻을 타는 사람은 살짝 묻거나 스치기만 해도 옻이 오릅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비닐장갑을 사용하시고 비닐장갑을 벗어서 버릴 때에도 매우 조심해 주셔야 합니다.

   옻나무가 간장에 들어간 후 3주쯤 지나면 옻을 오르게 하는 성분이 중화되어 더 이상 옻이 오르지 않습니다.

 

3. 옻나무를 넣은 간장 관리하기

   옻나무를 간장에 넣은 후 통에 넣어 보관하거나 항아리에 넣어 보관하실텐데

   옻나무를 간장 속에 가라앉히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둥둥 떠 있어도 괜찮으므로 그냥 두시는데 미관상 좋지 않아서 바닥에 가랑ㄵ도록 하기를 원한다면

   강가에서 깨끗하고 맨질매진한 돌을 주워다가 눌러 두셔도 됩니다.

 

 

4. 옻간장을 담근지 9개월 이후에 드실 수 있는데 오래 될수록 맛이 더 좋아집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