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발효액제나 효소분말은 우리가 만들어 쓸 수 있지만 대량으로 소요되는 유기질 퇴비와 게르마늄 등은 이렇게 구매해서 사용을 합니다.

오늘 농부마을이 공동으로 구매한 게르마늄은 모종에 쓸 것인데 뿌리의 활착을 좋게하고 초기 생장을 왕성하게 하며 앞으로 질병에 대한 면역을 강화해 줄 것입니다.

또한...

이렇게 특수한 영농자재를 투여해서 농사하는 것을 기능성 농산물이라고하는데

게르마늄이 몸에 좋기는 하지만 무기질이기 때문에 사람의 몸이 흡수를 할 수 없지요.

마치 돌과 흙을 먹어도 영양이 되지 않는 것과 같아요.

식물이 흙 속에서 많은 무기질과 유기질을 태양을 이용한 광합성으로 유기질화 해야 우리가 섭취할 수 있는 것처럼 게르마늄도 식물이 흡수해서 유기질 게르마늄으로 변형해야 사람이 흡수할 수 있어요.

그래서 유황오리도 생겨난 거지요.

유황은 무기질이기도하지만 극독이므로 사람이 직접 먹으면 죽지요.

오리도 유황을 사료에 배합해서 아주 극소량씩 먹이는데 그래도 털이 빠지고 또 간이 손상되거나 죽기도 많이 하지요.

그렇게해서 유황이 오리의 뛰어난 해독력으로 중화되면 오리고기를 통해 무독한 유황을 사람이 섭취하지요.

이렇게 우리 몸 속에서 특별한 기능을 요구하는 극미량의 원소의 섭취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기능성 농사를 짓는 거지요.

게르마늄 농법으로 농사지어진 농산물 속에도 당연히 유기질화 된(사람이 흡수할 수 있는) 게르마늄이 함유되어 있어요.

그래서 더 오랫동안 신선하게 유지되고 질병에 강하며 튼튼하게 자라지요.

그 기운을 우리가 섭취하려고 게르마늄을 농사에 이용하는 거예요.

각설하고...

어쨋든 또 2007년 올 농사도 이제 시작이 되었습니다.

병충해 없이 많은 소출을 맺되 백배의 소출을 올 해 얻을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더 저렴하게 우리 도시에 계신 회원가족들에게 전해 드릴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많이 응원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