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조합법인 선한농부마을의 2009년도 제 3차 농가전체회의 중에 괴산군의 임각수 군수님이 비서실장과 실무진이 함께 방문해 주셨습니다.
오전에는 농부마을의 농가 회의가 있었고 점심시간에 괴산군 임각수 군수님이 직접 방문을 해 주셔서 2시간에 걸친 좌담회가 열렸습니다.
선한농부마을의 경영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으시고 또 괴산군청에서 선한농부마을을 행정적으로 어떻게 협력해 주실 것인지 심도 깊은 질의와 답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위의 그림에서는 선한농부마을의 농가 회원의 질문을 받으신 군수님이 괴산군의 군정과 연계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하고 계십니다.
괴산군의 임각수 군수님과 선한농부마을 농가회의 참석인원 53명과의 좌담회를 마치고 농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셨습니다. 좌담회의 시간이 의외로 길어져서 오전 회의만 생각하고 오신 젊은 회원농가는 양해를 구하고 미리 많이 가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끝까지 남아서 임각수 군수님의 괴산군정과 농부마을에 대한 행정적 협력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별히 임각수 군수님과 사모님이 선한농부마을에 큰 관심이 있으셔서 함께 오셨다는데 (평소에는 함께 다니시지 않으신다는군요.) 두 시간이 넘는 좌담회 후에 또 일일이 개별 인사까지 마친 후에 남은 사람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기념사진을 찍을 줄 알았다면 많이 돌아가지 않았을 것인데.... 감자밭에 멀칭을 해야 하는 바쁜 농번기인지라 젊은 회원농가가 꽤 많이 빠졌습니다.
맨 앞 줄 왼쪽에서 세 번째 뒤에 검은 옷에 붉인 라인의 옷을 입으신 분이 군수 사모님, 그리고 다섯 번째가 군수님, 일곱 번째가 김경준 목사님과 맨 뒤에 귀만리 이장님 과 장로님, 마을부흥 연구회 총무님 등등.....입니다.
앞으로 선한 농부마을은 2009년 하반기를 맞아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 해는 농가회의가 참 잦습니다. 정말 놀라운 일이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