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농부마을에서 산야초, 야생화 가득한 농촌체험 수목원을 조성하고 있는 중입니다. 산이 아름답고 물이 맑고 시원한 속리산 국립공원 안에 있는 화양계곡의 깊은 산 중에 16,000평의 산과 밭으로 구성된 농촌체험 수목원은 찬찬히 걸어서 한시간 가령 걸리는 산책로와 주변에는 바위와 유명산의 아름다운 자태가 뛰어난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 곳에서 무공해 야채와 쌈채소, 야생 버섯 야생화와 산야초 그리고 농촌 체험을 하려고 합니다. 여름에는 모두 오셔서 쉬시기도 하며 귀농을 계획하는 분들을 위한 교육장으로 마련합니다.
선한농부마을의 산야초와 야생화가 가득한 농부마을 수목원 앞에는 유명한 화양계곡이 있습니다. 아관파천, 능소대, 경천벽...... 괴산에 이런 신선경 같은 곳도 있구나 싶으실 겁니다.
농부마을 수목원에 오르다 보면 중턱 쯤에 원두막을 서너 채 세울 예정입니다. 그 곳에서 산 아래로 펼쳐지는 경치 좋은 산세를 보며 차 한 잔 하시도록 말입니다 또 군데 군데 움막이 있어서 그 곳에서 발효되는 산야초 발효원액즙도 구경하게 되고 자연발효 식초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직접 오신 김에 산야초 발효효소를 담그실 수도 있겠지요.
어 때요 ? 여기 쯤에 원두막이 주막처럼 세워지면 세월가는 줄 모르는 신선경에 도취되지 않겠어요? 16000평의 야생화 수목원과 주변 산을 돌아 구경하다 보면 도시에서 찌든 근심과 걱정은 봄눈 녹듯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오솔길의 좌우에는 기암괴석이 운치를 더할 것입니다. 기암괴석 사이에는 토종벌이 꿀을 모으고 야생화는 화사하고 청초한 자태를 뽐내고 있을 겁니다.
선한농부마을에 수목원 아래로 흐르는 화양계곡물입니다. 조금 더 위로 약 2키로가량 올라가면 선유계곡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