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O, 즉 유전자 조작 농산물이란 작물의 유전자에 다른 생물이 가진 유전자를 인위적으로 집어 넣어 본래 그 작물에 없었던 성질을 갖게 한 것을 말하는데, 이렇게 유전자 조작을 하는 이유는 특정 병충해나 냉해, 가뭄, 습해 등에 강한 성질의 유전성질을 원하는 작물에 넣어 줌으로써 대량 생산과 안전한 농작물 생산성 향상이 가능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전자 조작을 해서 앞으로 식량의 위기나 기아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부분도 있지만 [유전자 조작 감자를 쥐에게 먹였더니 성장, 신진대사, 면역력이 크게 저하되었다]는 영국의 푸츠타이 박사의 연구 결과가 1998년에 발표되면서 안전성의 문제가 제기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아래의 연구결과를 발췌해서 알리고자 합니다.

GMO의 유해성 연구의 발표

유전자 조작(GM) 옥수수가 이를 섭취한 쥐들의 번식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AFP통신을 통해 2008년 11월 12일 발표 되었는데 이는 오스트리아 빈 수의대 연구진이 장기간 추적 연구한 결과입니다.

GM 옥수수를 먹인 암컷 쥐들이 새끼를 적게 낳았고 낳은 새끼들의 몸무게도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보고였습니다.

그리고 출산을 거듭할수록 일반 옥수수를 먹인 쥐들과 GM 옥수수를 먹인 쥐들과의 차이는 더 뚜렸해 졌다고 합니다.

미국 소비자 연합 수석 연구원인 마이클 한센박사는 [GMO 작물을 식탁에 올리는 인류는 지금, 대규모 실험대상으로 인간을 택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발언함으로 그 불안감은 더 가중되었다.

그는 GMO유행성에 대한 강연에서 다음과 같은 연구내용을 발표했다.

1. GMO의 알레르기 문제:GMO작물의 단백질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단백질과 거의 유사하다는 실험결과가 있다.GMO작물을 재배하는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반응을 연구한 결과 작업시 노툴되는 부위의 가려움, 발진, 부어오름 등의 피부 트러블이 있었고 호흡기 관련 문제도 야기되었으며 일을 할 때 심해지고 일을 마치면 증상이 감소하였다고 하며 GMO작물재배 시기와 증상이 나타난 시기와도 일치한다고 발표하였다.

2. 소화기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 유전자 조작 감자의 단백질은 쥐의 장 내막을 부풀어 오르게 하는 실험결과가 있다.

3. 면역체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 GMO작물의 단백질을 쥐에 게 체내 주입을 하였더니 면역체계에 자극을 주어 항체반응을 일으켰다. 이 단백질 역시 소화되지 않고 남아 있었다. GMO 작물에 대해 옹호하는 자들은 이 단백질이 곤충의내장에 구멍을 내어 병충해에 강한 작물의 특성을 보였으며 이러한 장점 때문에 유전자 조작 작물을 옹호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장점이 포유류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하였다.

그러나 쥐를 통한 실험결과 쥐의 내장에도 곤충들과 일한 현상이 나타났으며 이것은 포유류의 내장에서도 곤충의 내장과 같은 작용을 한다고 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그러므로

GMO가 인류에게 알려진 알레르기, 면역체계 이상 징후, 내장구조의 변화 등에 대한 자세한 연구결과를 끝내고 안전성이 확보되기 전까지는 사용을 금해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